어찌 어찌 하다 보니 송도로 이사오고 차를 사게되었는데,
신기한 점은
1.0 정도의 시력으로 수십킬로의 속도를 내는 차를 모두들 제법 몰고 다닌다는 것,
솔직히 자전거보다 분명히 더 어려운데, 자전거 보다 배우는 시간이 빠른 편이라는 거.
그리고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자동차 운전을 잘 한다는 것!
그래서 왜? 자동차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배우고 빠르게 타고 다닐 수 있을까? 하고 계속의문이 들었는데
1. 긴장감? 보통 초보 운전시에는 엄청난 긴장감과 압박하게 운전을 하게 되는데, 이 긴장감이 학습에 엄청난 도움을 주지 않을까?
2. 재미? 내가 원래 갈 수 있는 곳 보다 멀리 갈 수 있고, 좀 더 편안하게 갈 수 있고?
3. 정형화 된 학습 방법,
- 같은 형태의 미러들(백미러,사이드미러)
- 다른 차들이 운전하는 방법을 계속 보고 배우게 됨?
암턴 겁 많은 초보 운전자의 잡 생각이었습니다.
무인 자동차가 나올 때 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,
일단은
무인 자동차 만드는 법 공부나 하고 있어야겠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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