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년 6월 19일 일요일

언리얼 엔진 4 의 check 매크로 VS ensure 매크로


언리얼 엔진 4를 하다보면, 특별한 이유없이 엔진 내부 크래쉬로 툴이 죽을 때가 많습니다. 문제는 도대체 무슨 문제인지는 모르겠고, check('조건문') 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내부를 조금 더 살펴본 결과, 문제가 생기면 최대한 빨리 크래쉬를 내고, 리포트를 받는 게 목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. 그럼 엄청난 리포트가 쌓이고 순식간에 고쳐질 거 같지만, 에러는 계속되고 있으니,,, 일단 어떻게든 크래시를 건너 뛰어야 겠습니다.

1. Visual Studio 에서 F5를 실행한 경우(즉 debugger 가 붙어 있는 경우)
   - 간단하게는 실행 스텝을 앞으로 옮겨서 가능 합니다. 즉 check 조건문이 걸리면 일단 visual studio break point 가 걸리는데, 이 때 왼쪽의 노란 막대를 실제 툴을 끝내는 루틴 뒤로 넘겨주면 됩니다...

2. 그냥 실행한 경우
   - 사실 이 경우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, 지속적으로 튕긴다면 다음 번 튕기는 부분은 '일단' 막을 수 있습니다. 방법은,
      check(false) 부분을 뺍니다...네 그냥 빼는 건 기분이 좋지 않으므로, ensure(보통 메시지가 있는 ensureMsgF) 로 바꿔줍니다. 이 경우 디버거가 붙어 있을 경우 여전히 break point 는 걸리지만, 없을 경우에 바로 튕기지 않습니다. 물론 이 실행 이후는 상황에 따라 undefined?...이겠지만요. 요즘 Widget 쪽에서 이유없이 튕기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라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.